[대전소식]동구, 미래·인구역점 제1회 정책자문단회의 등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가 26일 올해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3.2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주요 핵심사업을 논의했다.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실·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대응 분과' 신설이 제안됐다.



구는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뒤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동구 정책자문단은 2022년 9월 출범했고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 중구, 8·9급 청년공무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대전 중구는 26일부터 사흘간 8·9급 청년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공무원들이 스트레스 대처 및 심리이완 기술을 익혀 정신적으로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음미하며 감각을 일깨우는 '마인드풀 잇팅'을 비롯해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음건강 교육이 이뤄진다.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주고 아동의 방에 침대·책상도 지원해 공부방을 꾸며줄 예정이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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