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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5월부터 포인트 한도 없애고 제휴처 늘린다

등록 2025.03.27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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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한도 폐지 결정

상반기 여가·외식·생활밀착형 신규 혜택 확대

[사진=뉴시스] KT는 오는 5월 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KT 멤버십 할인과 달.달.혜택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KT는 오는 5월 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KT 멤버십 할인과 달.달.혜택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KT는 오는 5월 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T 멤버십은 현재 VVIP등급 15만점, VIP 12만점, 골드 10만점, 실버 7만점, 화이트 5만점 등 연간 할인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5월 8일부터는 등급별 포인트 한도를 없애 고객이 자유롭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등급 요건과 제휴사별 이용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KT는 5월 한정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달.달.혜택'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테마파크 제휴사 혜택을 늘린 게 특징이다. 패밀리 컬렉션 제휴 혜택은 중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외 20여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상반기동안 여가·외식 분야와 생활밀착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규 혜택을 확대한다. 문화 혜택으로는 영화 시사회, 도슨트 투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이번 개편으로 멤버십 혜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전 연령·등급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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