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9개 읍면 등 20개 부서장 참석

27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주민대피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산불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 취약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으로 재정비토록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기존의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주민대피 계획을 무력화시킨 새로운 유형의 산불로 영월군 상황에 맞는 획기적인 산불대응책을 강구하고 산불예방와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