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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성금 2억원

등록 2025.03.27 1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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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통해 이재민 피해 복구 등에 지원

[의성=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한 야산이 산불 피해를 입어 검게 변해 있다. 2025.03.26. kgb@newsis.com

[의성=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한 야산이 산불 피해를 입어 검게 변해 있다. 2025.03.2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은행연합회는 울산·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시설 복구비용, 긴급 주거시설·구호물품 지원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권은 산불 피해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에도 나섰다.

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은행권은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무사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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