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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평년기온 밑돌아…바람 불어 체감상 더 춥다

등록 2025.03.29 05:01:00수정 2025.03.29 0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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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평년기온 밑돌아…바람 불어 체감상 더 춥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9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에 1㎜ 내외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도, 남동구·미추홀구 0도, 연수구 1도, 동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7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6도가량 낮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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