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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안동 산불 피해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배식봉사도

등록 2025.03.29 1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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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2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경북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임하면에서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임하면 복지회관과 안동서부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복지회관에서는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피해마을과 시군(자원봉사센터)간 결연을 통해 일대일 구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원 나온 경기도소방대원들을 격려한 그는 "경기도민의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불이 진화됐다고는 하나 잔불 재발화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피해 예방과 함께 대원들 자신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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