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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중재국의 새 정전 제안 수락.. 이 군은 라파 공격 계속

등록 2025.03.30 06:17:00수정 2025.03.30 0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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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 29일 이틀 전 받은 정전안 수락 발표

"종전이 우선.. 이군 점령 계속하면 무력 항쟁"

[가자시티=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폐허가 된 건물 사이를 걷고 있다. 2025.03.30.

[가자시티=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폐허가 된 건물 사이를 걷고 있다. 2025.03.3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정전안 중 중재국들이 이틀전인 27일 보내준 중재안에 대해 이를 수락하기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카일 알하야 가자지구 하마스 대표는 "우리 민족과 가족들을 위해서 전쟁을 끝내는 목표로 모든 제안들을 긍정적으로, 책임있게 받아들여왔다"고 주장하며 이 날 성명을 발표했다.



"이틀 전에 우리는 이집트 등 중재국 형제들로부터 새 제안을 받았다.  우리는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이를 수락했다.  다만 (이스라엘군의) 점령으로 우리 중재국의 노력들이 훼손되거나 좌절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하마스는 이번 성명 발표에서 " 우리는 더 이상 모욕과 수치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  가자지구에서 더 이상 추방이나 강제 이주는 없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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