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 청실회 플로깅…각종 생활 쓰레기 환경정화

[진주=뉴시스] 촉석 청실회 플로깅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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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촉석 청실회 플로깅(회장 윤태효)은 30일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 와 강변둔치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하천 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강변둔치 주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촉석청실회 윤태효 회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실천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줍깅은 스웨덴을 중심으로 시작된 사회적 챌린지인 ‘플로깅’을 한국화한 환경운동이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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