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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된 안동 남후농공단지…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등록 2025.03.31 08:05:58수정 2025.03.31 0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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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남후농공단지 31일 오후 2~4시

산불피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안동=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 공장이 산불피해를 입어 파괴돼있다. 2025.03.28. kgb@newsis.com

[안동=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 공장이 산불피해를 입어 파괴돼있다. 2025.03.28. kgb@newsis.com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센터(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이다.



1차로 이날 오후 2~4시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대책위원회 임시사무실(남안동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센터 운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산불 피해로 인한 경영 애로 사항 지원, 고용 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 안내·상담 등이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30일 오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를 찾아 피해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30일 오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를 찾아 피해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8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남후면 농공단지 소재 기업을 우선으로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적인 기업 상담 수요에 따라 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피해기업들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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