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스태그 공포'에 3만6000선 붕괴…닛케이지수 1.83%↓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한 방문객이 종목시세 전광판을 보고 있는 모습. 2023.09.21.](https://img1.newsis.com/2023/08/24/NISI20230824_0000435316_web.jpg?rnd=20230921154307)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한 방문객이 종목시세 전광판을 보고 있는 모습. 2023.09.21.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3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급락하며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0.15포인트(1.83%) 떨어진 3만6440.18에 장을 열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57.40포인트(3.39%) 하락한 3만5862.93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심화와 소비 위축 우려, 무역전쟁에 관한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28일 뉴욕증권거래소(NYT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15.80포인트(1.69%) 하락한 4만1583.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2.37포인트(1.97%) 하락해 5580.94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1.04포인트(2.70%) 하락한 1만7322.99에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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