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25학년도 1학기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2025학년도 1학기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정 역량 강화 기대

서경대가 '2025학년도 1학기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가 이달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이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동아리는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 주도형 동아리이다. 서경대는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직자 인터뷰 및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설계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진로동아리는 매월 2회 이상 정기 활동을 비롯해 내부 프로그램 2회, 현직자 인터뷰, 진로 및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최종 결과물로는 '진로 로드맵 경진대회'를 6월 13일에 개최한다. 또한 내부 프로그램은 만다라트 계획표 활용, 가치관 탐색, 진로 로드맵 작성, E-DISC 해석 상담,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실습 기반의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학년별로 필요한 경력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 허성민 본부장은 "이번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정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로 설계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 생활을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고 있다. 또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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