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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4월은 안전·역사의 달, 계기교육 꼭 챙기길"

등록 2025.03.31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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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주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감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주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감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1일 주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내달 세월호 참사 11주기 및 안전의 달을 맞아 생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경북 등 전국에서 산불 피해로 인명, 재산 등의 피해가 막대하고 미얀마에서의 지진 사고 등에 따른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4월은 안전의 달이자 역사의 달이다. 16일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이며 정부에서 지정한 국민안전의 날"일라며 "재난 안전부터 생활 안전 교육까지 관련한 계기 교육도 꼭 챙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20일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이다. 차이가 아닌 존중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들을 대해야 한다"고 행사 준비의 만전을 당부했다.

4월 역사의 달과 관련해 김 교육감은 "역사적 사건이 많았던 시기다. 4·3희생자 추념일부터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4·19혁명 기념일,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29일 윤봉길의사 의거일까지 오늘의 우리나라를 있게 한 의미있는 날로 가득하다"며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4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봄부터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든 교실과 교직원이 근무하는 모든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황사, 미세먼지 발생 등에 대비한행동 요령과 대응 방침을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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