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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김안과의원, 경남적십자사에 산불 성금 전달 등

등록 2025.03.31 1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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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안과의원, 경남적십자사 산불 피해 성금 5000만 원 전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3.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김안과의원, 경남적십자사 산불 피해 성금 5000만 원 전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3.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최근 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해곤)이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고 하동군에 번지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김안과의원은 1991년 개원 이후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소방관 라식 수술 등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에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밥상,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2023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재난구호용 1t 냉장 탑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경남적십자사의 산청군 산불 피해지원에는 해당 냉장 탑차도 사용되었다. 구호물품을 이송하고, 이재민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산청군 산불 피해지원 1000만 원 기부

[창원=뉴시스]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산청군 산불 피해지원 1000만 원 기부.(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3.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산청군 산불 피해지원 1000만 원 기부.(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3.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재국)가 산청군 대형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이번 성금 외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컵라면 1000 개를 기부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기관은 2023년 1억 원 이상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경남 15호로 등재됐다.

한편, 경남적십자사에서 진행되는 산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은 4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개인·단체·법인 누구든지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참여 방법은 경남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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