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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인 타자 케이브, 감기 몸살로 1군 엔트리 말소

등록 2025.03.31 1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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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장승현·롯데 손성빈·키움 김연주·전준표 2군행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이유찬의 2타점 적시타 때 득점한 케이브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3.1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이유찬의 2타점 적시타 때 득점한 케이브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3.10. lmy@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가 감기 몸살 기운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두산은 경기가 없는 31일 외야수 케이브와 포수 장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케이브는 몸살 기운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 열흘 뒤 복귀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브는 지난해 11월 두산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해 올해 KBO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3타점 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34에 머물렀다.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했다.



주전 포수 양의지와 백업 김기연에게 밀려 1경기 출장에 그친 장승현은 2군에서 조정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키움은 투수 전준표와 김연주를 2군으로 보냈고, 롯데는 포수 손성빈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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