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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년기온 회복해 포근…대기 건조, 화재 주의

등록 2025.04.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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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년기온 회복해 포근…대기 건조, 화재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남동구·미추홀구 4도, 동구·중구 5도, 옹진군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4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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