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교통공사, 카 쉐어링 ‘드림카 사업’ 확대 등
![[대구=뉴시스]대구교통공사 본사 전경. 뉴시스DB.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3/NISI20241223_0001735273_web.jpg?rnd=20241223132601)
[대구=뉴시스]대구교통공사 본사 전경. 뉴시스DB.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내 교통 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4월부터 카 쉐어링 ‘드림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공사의 ‘드림카 사업’은 관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2월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행한다. 이는 노인과 교통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을 위함이다.
카 쉐어링 대상 차종은 11인승 카니발과 5인승 아이오닉 전기차이며, 사전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 차량을 포함한 유류비, 유료도로 통행료를 공사에서 지원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취업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실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구여성회관)는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서비스분야(외식조리실무 양성과정), 의료분야(간호조무사 실무교육과정), 섬유분야(패션디자인제품 제작과정), 사무관리분야(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 정보통신분야(생성형AI활용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 등 5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AI기반 마케팅디지털콘텐츠 제작 과정과 챗GPT 활용한 스마트워크 과정 등 미래유망직종 교육과 간호·사무관리·외식조리 등 산업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으로 편성해 여성의 직무역량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4월부터 과정별 개강 전까지이며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대구새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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