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20일까지 '장다비전'…"작품 36점"
장애인·다문화·비장애인 작가 협업 전시
![[대전=뉴시스] 정황래 작 산수경.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656_web.jpg?rnd=20250402140149)
[대전=뉴시스] 정황래 작 산수경.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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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0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제6회 장다비전(展)'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가 2020년부터 진행해왔다. 예술적 감성을 꽃피우는 장애인 작가의 작품과 다문화·비장애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협업 전시다.
한국장애인연맹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기회 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설립된 단체다.
대전DPI는 2017년 설립돼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기 초청강좌 개최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마추어부터 전문 작가까지 총 28명이 참여한다. '행복한 여행' '양수리' 'Future of AI' 등 회화, 사진, 공예 등 여러 빛깔의 작품 총 36점이 전시된다.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 작가가 함께하는 '제6회 국제 장다비전'은 따뜻한 감성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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