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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위 "새 과제 발굴해야"

등록 2025.04.02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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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업무보고 청취

[전주=뉴시스] 2일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북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일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북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전북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고 새로운 과제 발굴을 통한 국가공모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특위는 2일 3차 회의를 갖고 도 및 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 극복 관련 업무보고 청취 후,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분야(지방소멸대응기금, 전북형 늘봄학교, 학생 통학편의 지원 사업)를 선정해 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전북도가 2025년에 배분받은 1019억원(도 193억, 시군 826억)이 자체적으로 운용되는 만큼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기금연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제를 꾸준히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인구위기·지방소멸을 극복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늘봄과 통학지원 사업이 빈틈없이 운용될 수 있도록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태 위원장은 "인구위기·지방소멸이 전북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도와 교육청이 합심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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