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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관광공사·어촌어항공단·해운조합

등록 2025.04.02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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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서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한 해운조합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어촌어항공단 나승진 어촌해양본부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서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한 해운조합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어촌어항공단 나승진 어촌해양본부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서울센터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등과 3자 간 업무 협약(M0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연안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해양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해양 자원 기반의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성사했다.



3개 기관은 ▲어촌·어항·섬(연안 여객) 연계 지역 특화 해양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해양 관광 활성화 캠페인(바다가는 달)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해양 관광 상품을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해양 관광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국민이 바다를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 관광 콘텐츠를 함께 발굴해 나갈 것이다"며 "해양 관광이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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