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투자자문,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AUM 1500억 돌파
DB운용과 펀드 출시…삼성證 가입 가능
3일부터 맞춤형 1대1 상담 개시

(사진=프리즘투자자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연금 전문 투자자문사 프리즘투자자문이 서비스 출시 약 2년 만인 3월 기준 개인고객 자문자산(AUM)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즘투자자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AUM 1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3개월여 만의 성과로 연금 리테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즘투자자문은 DB자산운용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프리즘의 투자자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설계된 연금 특화 펀드인 'DB프리즘EMP증권투자신탁(프리즘 펀드)'를 지난 1일 출시했다.
프리즘 펀드는 DB자산운용이 펀드의 운용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삼성증권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하고 투자할 수 있다. 프리즘은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판매사 확보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지금까지의 연금자문 시장은 실제 투자 실행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했다"며, "이번 DB자산운용과 함께 출시한 프리즘 펀드를 통해 고객들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저축, 퇴직연금 DC 계좌 등을 활용해 손쉽게 연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리즘투자자문은 3일부터 고객 맞춤형 전략 제공을 위한 1대1 프리즘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새롭게 개시되는 상담 서비스는 고객 개개인의 재정 상태와 노후 목표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홍춘욱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누릴 수 있는 탄탄한 연금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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