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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바가지 없앤다…고창군 "합동점검반·신고센터"

등록 2025.04.03 1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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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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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제3회 벚꽃축제'의 바가지요금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김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축제장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격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한다.



축제장 먹거리 등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를 축제장 출입구에 게시함은 물론 각 판매부스 외부에도 게시해 관광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인다. 또 축제 기간에는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과 관광객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군은 축제장 내 판매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와 과다요금 청구, 끼워팔기, 불공정 행위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 김영식 부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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