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낮 포근한 봄 날씨 계속…일교차 15도 내외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도, 계양구·서구 3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4도, 옹진군 5도, 동구·중구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4도, 남동구·미추홀구 13도, 동구·연수구·중구 12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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