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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제로화"…전주시설공단 '안전 릴레이 캠페인' 추진

등록 2025.04.07 14:54:37수정 2025.04.07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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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2025.04.07.(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2025.04.07.(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캠페인 주제는 '오늘의 안전! 내일의 건강!', '바로 지키자! 이지한 교통안전' 두 가지다.

이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이 운영하는 전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연상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경영본부장 직속 부서인 안전팀과 감사팀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 공단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각 부서가 중점적인 위험 요인을 선정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책을 수립한 후 다음 주자에게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다.

캠페인 기간 공단은 ▲이동식 사다리 사용 ▲질식 위험장소 작업 수칙 준수 ▲전기기구 관리 작업 ▲건축물 시설 안전 점검 ▲차량 안전 운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직원들이 안전 습관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2인 1조 작업과 작업 중 안전 보호구 착용을 연중 강조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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