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국토안전관리원, 건설 현장 합동 안전점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8일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건설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체험형 이론·실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2025.04.08.(사진=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2635_web.jpg?rnd=2025040817435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8일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건설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체험형 이론·실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2025.04.08.(사진=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추진한 이날 안전 점검은 임실군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에서 건설 현장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본부는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여부를 비롯해 가설구조물(흙막이, 동바리, 거푸집), 건설기계(이동식 크레인, 항타기) 안전 등을 포함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진 체험형 안전관리 교육에서는 건설사고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 및 사고 처리 절차,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경험하며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전북본부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이달 중 새만금, 서부권역, 금강권역 순으로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인 전북본부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면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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