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개최…총상금 3.3억
판타지·무협·현대물·스포츠·대체역사 장르 34개 수상작 선발
내달 8일부터 모집…수상 시 웹툰·영상화 우선 검토 대상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3000만원 규모의 '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01813045_web.jpg?rnd=20250409103001)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3000만원 규모의 '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3000만원 규모의 '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다음 달 8일부터 6월16일까지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17일 34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선공개된 이후 네이버시리즈에서 추가로 공개될 뿐만 아니라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의 프로모션 지원 혜택과 웹툰화, 영상화 등에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되는 특전도 받는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는 "웹소설 창작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문피아는 창작자들의 데뷔와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웹소설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웹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스토리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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