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 경기 서부권 최대 키즈전문관 '킨더유니버스' 오픈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대 규모의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3층에 문을 여는 ‘킨더유니버스’는 엄선한 인기 유, 아동 30개 브랜드를 망라한 1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키즈관이다.
새단장에 1년여 공을 들인 이번 키즈관은 2023년 12월 프리미엄 식품관, 지난해 8월 프리미엄 뷰티관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다.
키즈관은 고객 친화형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체 인테리어를 고급스러운 ‘킨더유니버스’의 콘셉트로 통일감 있게 꾸미고 따뜻한 조명, 색감 아래 매장을 조성해 안락한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다수를 차지하는 유아 및 유모차 동반 고객을 위해 곡선형 동선 설계를 적용해 이동 및 쇼핑 편의성도 한층 개선했다.
유통사 최초 매장 및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 유치로 상품 경쟁력도 높였다.
스트리트 감성을 바탕으로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인 브라운브레스의 키즈 라인 ‘브라운브레스키즈’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유치하고, 유럽풍 디자인의 편안하고 세련된 유아동복으로 인기인 ‘베네베네’ 매장도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국내 첫 키즈 매장을 연 후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글로벌 키즈 브랜드 ‘나이키키즈’ 의 인천 지역 플래그십 매장을 열며, ‘마리떼키즈’, ‘노스페이스키즈’ 매장 등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 오는 6월에는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 ‘레고 LCS’ 매장도 리뉴얼 오픈한다.
키즈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영유아 동반 고객을 위해 유모차 살균 및 소독 등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킨더라운지’ 등 휴게 공간에 룸 형식의 가족 수유실을 신설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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