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13일부터 부활절 맞이 정의·평화 순례
![[서울=뉴시스]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정의와 평화의 순례 (사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0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01813762_web.jpg?rnd=20250409182403)
[서울=뉴시스]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정의와 평화의 순례 (사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0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부활절을 맞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를 진행한다.
NCCK는 "특별히 고난주간인 13일~19일에는 교회와사회위원회 주관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오늘의 고통 받는 현장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2025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정의와 평화의 순례'는 NCCK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이 땅의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13일 오후 6시 안산시 단원구 4.16생명안전공원 공사현장옆에서 '4·16 세월호 11주기 기억예배'가 진행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는 세종호텔 고공농성장 현장기도회 사순절 십자가 수여식이 열린다.
다음날인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태원 별들의 집 방문과 유가족들과 간담회가 마련된다.
NCCK는 2015년부터 재의 수요일로부터 부활절까지를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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