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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과 함께 삼성전자 찾아 환경 시설 살폈다

등록 2025.04.09 1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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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플랜트 공정 과정 실사, 시민 걱정 해소"

사진=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는 9일 시민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시민 걱정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이 환경플랜트 공정 과정을 실사하도록 마련했다.



방문에는 지역 주민인 매탄2·3·4동, 원천동 거주자들과 시·구청 배출시설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형 폐수처리 플랜트 운영 과정 ▲대기배출시설 처리·배출 과정 ▲중수도 재이용시설과 하천유지용수 방류 공정 등을 보고,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했다.

아울러 배출시설 담당자들은 배출시설과 관련한 인허가 방향, 지표 사례 등 업무 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 물질 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지역 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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