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 안 잠긴 틈 노려…전주서 10여차례 차량 턴 20대 구속

등록 2025.04.09 20:41:31수정 2025.04.09 22:4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시 일대를 돌며 차털이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약 2주 가량 전주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심야 시간에 주로 활보하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노려 내부에 있던 금품 등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50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7일 A씨를 전주시 덕진구 일대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