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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작년 韓서 영업익 3891억 36%↑…기부금 0원→4억

등록 2025.04.11 16:25:19수정 2025.04.11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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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오는 3일부터 가방, 의류, 장신구 등의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이상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도 연초 주요 품목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개점을 기다리는 모습. 2025.01.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오는 3일부터 가방, 의류, 장신구 등의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이상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도 연초 주요 품목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개점을 기다리는 모습. 2025.01.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이 지난해 한국에서 389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루이비통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3891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매출은 1조7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7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어난 반면, 판관비(3512억원)가 1%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광고선전비, 도서인쇄비 등을 크게 줄였다.



한편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4억5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지출했다. 2023년엔 기부금이 전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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