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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월롱역~금촌역 상행서 기관사 선로이상 발견 '급정차'…셔틀열차 운행

등록 2025.04.11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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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열차에 50명 탑승 부상자 없어

문산역~금촌역간 셔틀열차 일시 운행



[서울=뉴시스] 사진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의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2.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의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2.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11일 오후 경의중앙선에서 선로이상이 발생해 열차가 급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경의중앙선 전동열차(문산~팔당역)가 월롱역~금촌역간 상행(금촌역 방향)운행 중 기관사가 선로에 이상 있음을 파악하고 급정차 했다.



그 결과 열차 부품이 파손돼 운행이 중단됐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 50명이 탑승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사고 즉시 초기대응팀을 출동시켰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해당 열차 승객은 버스연계 수송을 시행하고 있으며, 문산역~금촌역간은 하선 한개선으로 셔틀열차 일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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