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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인천, 흐리고 비 '최대 30㎜'…돌풍·천둥·번개 가세

등록 2025.04.1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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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인천, 흐리고 비 '최대 30㎜'…돌풍·천둥·번개 가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토요일인 12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늦은 밤 사이 5~3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8도, 강화군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0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7도, 동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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