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인천, 흐리고 비 '최대 30㎜'…돌풍·천둥·번개 가세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늦은 밤 사이 5~3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8도, 강화군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0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7도, 동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