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서비스로 남심 저격" 신세계百 '멘즈위크' 개최

[서울=뉴시스] 신세계백화점이 남성 고객들을 위한 '멘즈위크(Men`s Week)'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남성 고객들을 위한 '멘즈위크(Men`s Week)'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멘즈위크는 약 80여개의 남성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억 규모의 연중 최대 물량을 기획하고 프로모션을 펼치는 신세계백화점 테마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맞춤 정장 제작 서비스(MTM, Made To Measure)'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사복 장르 대표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 ▲갤럭시 ▲닥스 신사 ▲마에스트로 등은 맞춤 정장 제작 서비스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매장을 방문해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고른 후 각 신체 부위별로 사이즈를 재고 나면 약 2~3주 후 완성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원단에 따라 7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셔츠 전문 브랜드인 ▲레노마 ▲밴브루 ▲닥스 셔츠 ▲듀퐁 셔츠에서도 맞춤 셔츠 구매시 1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과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인 '옴므플리세'에서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고, 남성 구두 브랜드인 '버윅'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플레인토(Plain Toe)' 모델의 밀리터리 라인을 선출시한다.

또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인 '부테로'에서는 인기 모델 15종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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