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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경북, '최대 20㎜' 비…천둥·번개 기본 돌풍까지

등록 2025.04.12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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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만개한 벚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만개한 벚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토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울릉도·독도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3일까지 5~20㎜다.

대구(군위 제외), 구미,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평년 16~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도, 영양 4도, 영주 5도, 경주 6도, 문경 7도, 울진 8도, 대구 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5도, 영덕 16도, 포항 17도, 영양 18도, 경주 19도, 상주 20도, 구미 21도, 대구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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