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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환경교육위원회 출범…탄소중립·녹색도시 조성

등록 2025.04.11 1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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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한 정책 자문기구 역할

구민 맞춤형 환경교육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환경교육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환경교육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환경교육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환경, 교육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이다.



이날 회의에선 2025년 동구 환경교육 계획 및 활성화 지원 방안과 제1차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제1차 동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 결과 등 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구는 위원회 심의내용을 바탕으로 구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녹색사회 전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의 실천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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