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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양지천 산책로에 봄꽃만개…수선화·튤립 등 70만본

등록 2025.04.11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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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양지천 일원서 '순창 참두릅 여행축제

[순창=뉴시스] 봄꽃이 만개한 순창 양지천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봄꽃이 만개한 순창 양지천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민선 8기 5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양지천 산책로 2㎞ 구간에 꽃잔디와 수선화, 튤립 등 70만본의 꽃이 활짝 피었다고 11일 밝혔다.

총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양지천을 정비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천 산책로변 꽃길 조성, 경천·양지천 합류부 공원 조성, 음악분수대 설치 등 다양한 경관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18일과 19일 양지천 일원에서 '순창 참두릅 여행축제'를 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의 봄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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