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경기 부지사, 신안산선 사고 현장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
![[광명=뉴시스]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860_web.jpg?rnd=20250411181231)
[광명=뉴시스]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20분께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 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사고 발생 소식이 접수된 오후 3시50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55분께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한편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후 귀국 즉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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