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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尹 재구속 촉구" 긴급 10만인 서명 개시

등록 2025.04.14 15:35:28수정 2025.04.14 1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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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이름으로 尹 재구속 촉구하자"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에 차량을 타고 출석하고 있다. 2025.04.1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에 차량을 타고 출석하고 있다. 2025.04.1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긴급 10만인 서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서명을 개시하며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이 불구속 된 상태로 내란 재판이 진행되면 내란 청산의 길은 한없이 길어질 것"이라며 "다시 우리 시민의 이름으로 윤석열의 재구속을 촉구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상 초유의 헌정질서 파괴자에게 어울리는 집은 세금으로 경호를 받는 서초동 호화 아파트가 아닌 감옥"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진행하는 '내란 수괴' 혐의 1차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차량을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법정에 비공개 출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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