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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마케팅 지원 추진

등록 2025.04.15 1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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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공모…개소당 최대 900만원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인회가 각 상점가 특색을 반영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홍보와 소비 진작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형 상점가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한 곳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23일까지 사업 마케팅 참여 상인회 모집을 진행,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5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골목형 상점가 마케팅 행사를 개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영수증 이벤트 등을 병행해 매출 증대를 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등 위기 상황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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