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90, '월드카 어워즈' 럭셔리 부문 수상

올해 월드 카 어워즈에서 '가장 럭셔리한 차량'

세련된 인테리어·첨단 안전 기술 등에 고평가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90이 세계적인 권위의 '2025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 가장 럭셔리 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90이 세계적인 권위의 '2025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 가장 럭셔리 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월드 카 어워즈는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 9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볼보 EX90은 ▲편안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최첨단 안전 기술 ▲독창적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월드 럭셔리 카' 타이틀을 차지했다.

EX90은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른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 마칸 등을 제치고 최고 영예를 안았다.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월드 럭셔리 카 수상은 EX90이 전 세계 가장 까다로운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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