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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위기 학생 긴급지원…최대 300만원

등록 2025.04.17 1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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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속 학업 지속 어려운 학생 대상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긴급 위기 상황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SOS 긴급지원금을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최초 지급액은 200만원이다.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를 통해 제출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상담과 진료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관련 기관과 연계, 심리안정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학생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김대중 이사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의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전남의 모든 학생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의 울타리를 더욱 단단히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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