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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교수, 美 신경과 학술대회 초청 발표

등록 2025.04.18 0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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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근육장애 연구결과 발표

[구미=뉴시스] 신경과 최유진 교수.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신경과 최유진 교수.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초청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AAN(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다.



미국신경과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유진 교수의 연구를 채택해 연자 발표자로 초청했다.

최 교수는 '신경 및 근육장애' 부문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 전 세계 신경과 의료진·연구진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는 '노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감소증에서 자가포식(Autophagy) 및 미토파지(Mitophagy)의 활성 변화가 어떻게 유도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알렸다.



고령자의 근감소증 및 근이영양증에서 근육 감소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연구팀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위상을 입증했다.

최유진 교수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연구자들과 함께 교류해 다양한 신경과 질환 치료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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