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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안전망 구축"…23일 부·울·경 의약품센터 심포지엄

등록 2025.04.18 1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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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안전망 구축"…23일 부·울·경 의약품센터 심포지엄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3일 '2025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울경의 4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인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지역 사회의 약물안전망 구축과 대응 전략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의 약물안전 체계와 조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항생제, 조영제 등 흔히 사용하는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의 대응 및 관리 전략을 살핀다.

또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피해 구제제도의 활용 방안, 디지털헬스 시대에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전략 등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울산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강동윤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널리 확산돼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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