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2일 취업박람회 개최…현대 등 150명 채용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협력사, 호텔업, 경비 안전, 요양보호 등 32개 업체가 참여한다.
조선업 관련 산업안전기사, 안전관리자, 배관, 조립원, 용접원, 조리원,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등 20여 개 직종에서 15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과 HD현대미포 등 기업 홍보가 이뤄진다.
드론 조종 직업 체험, 이미지 컨설팅, 직업 흥미 적성 검사, 성격 유형 검사, 건강 상담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아울러 동구여성새일센터, 동구청년센터 등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 기회와 취업 컨설팅, 일자리 정보가 제공된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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