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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카손해사정, SK스피드메이트와 견적플랫폼 혁신 '맞손'

등록 2025.04.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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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차 수리 견적 플랫폼 정착 협력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SK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오른쪽부터)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이사(오른쪽)와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2025.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SK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오른쪽부터)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이사(오른쪽)와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2025.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해상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SK스피드메이트가 친환경 부품 확대와 외산차 수리 견적 플랫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스피드메이트는 외산차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DAT(Deutsche Automobil Treuhand)와의 협업을 통해 견적 플랫폼을 혁신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협약 내용은 ▲외산차의 표준화된 정비 환경 구축 ▲친환경 부품 사용 확대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인공지능(AI) 기반 손해사정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신속한 사고처리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이다.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자동차보험 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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