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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랑스, 중랑천에 '가든 II'까지…환경보호 프로젝트 완성[팔레트]

등록 2025.04.20 1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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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산책로에 조성…2023년 '가든 I', 2024년 '클라랑스 로드' 이어 3년째

전 세계에 나무 100만 그루 이상 심는 '클라랑스 나무 심기' 캠페인 일환

중랑천 산책로 4.0Km 구간서 '런데이'도 진행… 가수 션, 환경 보호 중요성 알려

5월 '더블세럼' 또는 '더블세럼 아이' 구매 시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숲 복원 참여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의 '클라랑스 가든 II'에서 나무를 심는 클라랑스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들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의 '클라랑스 가든 II'에서 나무를 심는 클라랑스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기자 =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CLARINS)는 서울 동대문구와 함께 최근 중랑천 산책로에 '클라랑스 가든 II'를 조성했다. 철쭉 800그루, 배롱나무 30그루 등 나무 830그루를 심었다.

이는 2011년부터 전개하는 '클라랑스 나무 심기'(Planting Trees with Clarins) 일환이다.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 중립' 실현을 추구해 온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반영해 전 세계에 나무 100만 그루 이상을 심는 캠페인이다.

2023년 수목 1000그루를 심은 '클라랑스 가든 I', 지난해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메타세쿼이아 70그루를 식재한 '클라랑스 로드'에 이어 가든 II까지 만들어지면서 동대문구 중랑천의 3개년 환경 보호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클라랑스 가든'과 '클라랑스 로드'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흡수에 탁월한 친환경 수종으로 구성해 도시 공기 정화와 녹색 공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이벤트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CLAmi), 동대문구 주민, 프리미엄 퍼스널 트레이닝 브랜드 '파프짐' 트레이너, 모델, 오피니언 리더, 클라랑스 코리아 임직원 등이 함께 나무를 심었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 내 '클라랑스 가든 II' 조성에 앞장선 가수 션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 내 '클라랑스 가든 II' 조성에 앞장선 가수 션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가수 션도 동참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나무심기가 끝난 뒤, '클라랑스 런데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클라랑스 가든 II에서 클라랑스 로드에 이르는 중랑천 산책로의 4.0㎞ 구간 러닝 코스를 함께 달렸다.

파프짐 트레이너들과 션이 선두 그룹에서 러닝을 리드해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배롱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1.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러닝은 ㎞당 약 237.9g의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나무 심기와 러닝 모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클라랑스 코리아 제니퍼 박 사장은 "나무 심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환경 보호 활동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 더욱더 확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 "여기에 러닝을 통해 신체 건강과 환경 의식의 상승 효과를 도모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라랑스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도 나무 심기 캠페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인기 제품인 '더블세럼' 또는 '더블세럼 아이'를 구매하면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를 기부할 수 있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나무 기증 인증서'의 QR 코드로 클라랑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나무 코드를 등록하면, 고객 이름으로 나무 한 그루를 심어준다.  
' 클라랑스 더블세럼' *재판매 및 DB 금지

' 클라랑스 더블세럼'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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