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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대체로 '흐림'…"짙은 안개 유의"

등록 2025.04.1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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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구름이 많이 낀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 사이에서 늦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5.04.1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구름이 많이 낀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 사이에서 늦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5.04.1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1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한라산 남쪽징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평년 18~1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 사이로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까지 제주도에는 한라산 남쪽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었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겠다"면서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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