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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세계 100대 도서’ 전시회'…'세계 책의 날' 기념

등록 2025.04.20 0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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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도서관 1층 로비에서 30일까지

[시흥=뉴시스] '세계 100대 도서' 기획전시 현장.(사진=시흥시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세계 100대 도서' 기획전시 현장.(사진=시흥시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세계 100대 도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도서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나이와 관심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취향에 맞게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됐다.



한국 도서로는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전시되고 있다. 이밖에 인문, 사회, 역사, 문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문학작품과 현대 사회의 흐름을 담은 화제작이 망라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행주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과 책을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 연계 책 큐레이션 '영화나 드라마화된 문학작품'과 사계절 출판사의 ▲원화 전시 '달님이랑 꿈이랑'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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