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울아트센터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개최
5월8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소리꾼 장사익 출연
![[대구=뉴시스] 소리꾼 장사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0/NISI20250420_0001822335_web.jpg?rnd=20250420141632)
[대구=뉴시스] 소리꾼 장사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정의 달을 맞아 여는 이번 공연에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소리꾼 장사익, 바리톤 고성현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김현호를 비롯해 전공자·무형유산 등 전문 국악인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전통음악의 계승은 물론 현대인의 감각에 맞춘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사익은 1994년 첫 소리판 '하늘 가는 길'을 시작으로 31년 동안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삶을 들려주고 있는 국내 최정상 소리꾼이다.
고성현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으로 불린다. 푸치니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박연폭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찔레꽃, 아리랑, 봄날은 간다' 등 곡들로 구성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객석 리모델링을 마친 어울아트센터 공연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콘서트 5월_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0/NISI20250420_0001822336_web.jpg?rnd=20250420141742)
[대구=뉴시스] 콘서트 5월_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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