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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몽골 이민청 직원들 한국이민사박물관 방문 등

등록 2025.04.21 08: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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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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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몽골 이민청 관계자들이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몽골 이민청 포괄적 출입국 관리 역량 강화’ 3차 연도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몽골 이민청 직원들은 한국의 이민정책 관련 법과 제도,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천공항 출입국 외국인청을 방문하고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관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인천시,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 운영

인천시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철강 등 인천 지역의 주력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유지됨에 따라, 지역 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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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존 경제산업본부 중심의 관세 대응체계를 확대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동향분석팀 ▲관세대응팀 ▲기업지원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추진

인천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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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인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됐다. 총 7개 정책영역과 37개 중점과제로 수립된 이번 계획에는 140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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